진실과 사랑의 경계에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오늘 아주 흥미로운 이야기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영국에서 한 목사님이 열심히 사역하면서 크리스마스의 진실에 대해 학생들에게 얘기를 하다 큰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그는 산타클로스가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다고 어린이들에게 이야기한 탓에 학부모들의 큰 반발을 샀습니다.
그런데, 이 사건을 통해 우리는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요?
사회가 직면한 문제들
현대 사회에서는 진실과 믿음 사이의 경계가 모호합니다.
아이들에게 진실을 알려줘야 할까요, 아니면 그들이 어릴 때만큼은 꿈을 꾸게 해야 할까요?
대부분의 부모는 어린이들이 산타클로스를 믿는 상상력을 보호하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그 진실을 접했을 때, 아이들은 대체로 혼란스러워하고, 부모들은 상심합니다.
여러분도 알다시피, 과거에도 진실이 밝혀짐으로 인해 많은 논란이 있었습니다.
예시로는 착한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누어 주는 산타클로스 이야기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사건에서는 우리가 진실을 말할 때의 책임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성경에서 배우는 교훈
성경에서는 진리를 말하되 진리 안에서 사랑으로 행할 것을 강조합니다.
에베소서 4:15에는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라갈지라" 라고 쓰여 있습니다.
이는 진리를 말할 때 우리의 태도와 방법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예수님께서도 진리를 직접 말씀하시되, 상황과 대상을 배려하셨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진실을 전할 때 상대방의 입장에서 그것이 도움이 될지, 상처가 될지 생각하며 전해야 합니다.
여기서 유머 하나를 첨가하자면, "진실을 말하면 앞에 보호막 하나쯤은 준비해둬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의 역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에덴교회는 항상 진리 위에 서 있으면서도, 사랑과 이해의 마음으로 다가가야 합니다.
진실과 상상, 그 사이의 경계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다른 이의 믿음을 존중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할 수 있는 가장 큰 일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사랑을 나누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다른 이들에게 진리와 사랑을 전하고 공동체 안에서 신뢰를 쌓을 수 있습니다.
산타클로스 사건에 대하여...
- 사건 정의: 영국의 목사가 산타클로스가 실존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학생들에게 알리며 논란이 일어남.
- 이 사건은 진실을 폭로함으로써 일어난 비극적 결과와 사회의 반응에 관한 내용입니다.
- 2024년 12월, 영국 햄프셔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
- 목사가 수업 중 산타클로스가 부모들이 꾸민 것이라고 설명함.
- 학생들이 슬퍼하고 부모들이 분노함.
- 목사가 사과하고 학교가 사태를 수습하려고 노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