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의·사랑·정직으로 갈등을 바라보며

핵심 요약

요약1. 공의와 사랑은 갈등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신앙의 기준입니다.
요약2. 갈등 상황은 진실과 책임을 묻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요약3. 서로를 경청하고 제도와 절차를 존중할 때 회복의 길이 열립니다.
요약4. 교회는 분노와 편 가르기를 넘어 화해와 중재의 역할을 감당해야 합니다.
요약5. 우리의 실천은 정직과 책임으로 공동체의 신뢰를 세웁니다.

1. 지금 이 시대의 소음과 우리의 자리

  • 언론과 광장의 목소리는 컸지만, 교회는 한결같이 분별을 요청합니다.
  • 정치적 갈등은 제도와 사람들을 흔들지만, 우리 신앙의 기준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 개인의 명예와 공공의 신뢰가 충돌할 때 교회는 공정한 눈으로 상황을 보아야 합니다.
👉 적용 포인트 서로 다른 주장 뒤에 숨은 두려움과 상처를 먼저 들어보십시오.
어두운 홀에 모여 앉아 깊은 생각에 잠긴 인물들의 모습을 고전 회화 스타일로 표현한 이미지
“(미가 6:8, 개역개정)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신 것이 무엇이냐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애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걷는 것이 아니냐”

2. 성경이 말하는 공의와 사랑, 정직

  • 공의는 단순한 규칙의 집행이 아니라 약한 자를 보호하는 마음입니다.
  • 사랑은 상대를 무조건 옹호하는 것이 아니라 진실을 말하는 용기입니다.
  • 정직은 사실을 숨기지 않는 태도이며, 공동체 신뢰의 토대입니다.
👉 적용 포인트 공정함을 요구할 때도 사랑의 마음을 잃지 않도록 기도합시다.

3. 갈등 속에서 지켜야 할 공동체의 원리

  • 절차와 제도를 존중하는 것은 공동체의 안전망을 지키는 일입니다.
  • 개인의 책임과 증거는 공적 토론에서 겸허히 검증되어야 합니다.
  • 편가르기와 인격 공격은 문제를 키울 뿐입니다.
👉 적용 포인트 문제 해결을 위해 감정적 반응보다 사실과 절차를 먼저 점검합시다.

4. 교회가 할 수 있는 실제적 역할

  • 중립적 기도로 양쪽의 마음을 하나님께 올려드립시다.
  • 화해와 중재의 장을 마련해 대화 문화를 회복하도록 돕습니다.
  • 공공의 신뢰를 세우는 데 필요한 덕목을 가르치고 실천합니다.
👉 적용 포인트 교회는 비난의 장이 아니라 회복의 장이 되도록 섬깁시다.
현대적 건물 앞에서 논쟁하는 인물들의 모습을 영화적 화면으로 담아낸 이미지

오늘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는 누가 옳은가를 단번에 판정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진실을 향해 함께 걸어갈 것인가를 묻는 일입니다. 공의와 사랑, 정직은 서로 분리될 수 없는 덕목입니다. 교회는 먼저 고백과 회개의 공동체가 되어야 하며, 그 자리에서 공적 책임과 화해가 태어납니다.

이러한 길은 쉬운 길이 아닙니다. 때로는 옳은 목소리를 내기 위해 용기가 필요하고, 때로는 침묵과 경청이 더 큰 사랑이 됩니다. 우리는 서로를 정죄하기보다 증거와 절차를 존중하며, 약한 자를 돌보는 마음으로 공동체의 회복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또한 이러한 과정은 우리 사회 전체의 신뢰연대를 세우는 작은 밑거름이 됩니다. 이 자리에서 한 가지 덧붙여 말하자면, 공직과 공동체의 삶에는 반드시 높은 수준의 윤리와 제도적 안정성이 필요합니다.

주님, 분열과 소란 속에서도 공의와 사랑, 정직으로 우리를 붙드소서. 진실을 사랑하게 하시고, 증거와 절차를 존중하며 서로를 세우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 안에 화해의 마음과 중재의 지혜를 더하시고, 약한 자를 돌보는 손길을 허락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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