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평을 향한 협치의 자리

핵심 요약

요약1. 서로 다른 자리의 사람들이 한 테이블에 모여 대화함으로써 화합의 길을 모색했습니다.
요약2. 대화는 끝이 아닌 시작으로, 실질적 협력과 공의를 향한 약속이 중요합니다.
요약3. 성경은 화평과 일치를 귀히 여기며, 교회는 그 본을 보여야 합니다.
요약4. 민생과 약자 돌봄은 논쟁을 넘는 공통의 과제입니다.
요약5. 우리 각자는 작은 자리에서 진심 어린 경청과 정직한 행동으로 참여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는 정치적 사건 하나를 통해 우리가 교회로서 배워야 할 영적 원리들을 함께 생각하려 합니다. 최근 한 테이블에 모인 지도자들의 첫 만남은 한 나라의 정치적 맥락 안에서 중요한 신호를 주었습니다. 그 장면을 통해 우리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공동체의 모습, 화평과 공의의 실천을 다시 묵상해 보려 합니다.

서로 다른 자리에서 한 테이블로

한 자리에 모인다는 것 자체가 쉬운 일은 아닙니다. 서로 다른 이해관계와 상처를 안고 사는 사람들일수록 대화의 시작은 조심스럽습니다. 그러나 테이블에 앉아 눈을 맞추고 이야기를 나누는 일은 비교적 격한 언어보다 더 큰 변화를 이끌 수 있습니다.

  • 대화는 신뢰의 씨앗을 뿌립니다.
  • 대화는 서로의 얼굴을 보게 하고, 정치적 말이 아닌 인간의 아픔을 드러냅니다.
  • 대화는 공통의 과제를 발견하게 합니다.
👉 적용: 작은 모임이라도 먼저 자리를 마련해 서로의 이야기를 들어보십시오. 경청이 화해의 시작입니다.
고전적 회합을 묘사한 화목한 실내 장면

성경이 말하는 화평과 협치

“(마태복음 5:9, 개역개정)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성경은 단순한 평화를 넘어 화평을 만드는 자, 즉 적극적으로 관계를 회복하고 공의를 추구하는 사람을 축복합니다. 고린도전서의 권면처럼 같은 마음을 이루려는 노력은 개인의 성숙뿐 아니라 공동체의 건강을 세우는 일입니다.

  • 화평은 타협이 아니라 진실한 화해입니다.
  • 협치는 힘의 균형이 아닌 상호 책임의 실천입니다.
  • 교회는 말로만이 아닌 삶으로 화평을 증거해야 합니다.
👉 적용: 모임에서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이에게 먼저 손을 내밀고 기도로 그 마음을 지켜 주십시오.

구체적 실천: 공의와 약자 돌봄

대화의 결과는 약속으로 끝나지 않고 삶의 현장에서 드러나야 합니다. 공공의제를 논의할 때 교회는 특별히 약자와 소외된 이들의 눈으로 보아야 합니다. 예컨대 고령의 형제자매들을 돌보는 일과 같은 민생 과제는 누구에게나 영향을 미칩니다.

  • 공의는 법과 제도의 공평성을 지키는 일입니다.
  • 사랑은 제도를 통해서도 실현되어야 합니다.
  • 교회는 지역사회에서 취약한 이들을 위한 실천을 우선해야 합니다.

우리가 함께 돌보아야 할 현실 과제 가운데는 노년의 생활안정과 관련된 고민이 있습니다. 특히 안정된 노후와 생활을 위한 연금과 돌봄 문제는 공동체가 귀 기울여 해결해 나가야 할 과제입니다.

👉 적용: 교회 내 돌봄 팀을 조직해 독거 노인 가정을 방문하고 실질적 필요를 접수해 보십시오.
담소를 나누는 인물들이 있는 고요한 회합 장면

마무리 권면과 실천

우리가 바라는 사회는 누가 더 큰소리를 내느냐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작은 경청과 정직한 행동들이 쌓여 공의와 화평을 이룹니다. 교회는 먼저 그 본을 보여야 합니다.

  • 첫째, 경청의 태도를 훈련합시다.
  • 둘째, 약자를 위한 정책과 실천을 교회가 앞장서 점검합시다.
  • 셋째, 지도자들이 테이블에 앉을 때마다 기도로 동행합시다.
👉 적용: 이번 주에 가정이나 구역에서 대화의 자리를 마련하고 서로의 짐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주님, 우리에게 진정한 화평을 이루는 지혜를 주시고, 서로를 향한 경청과 정직한 사랑으로 공동체를 세우게 하옵소서. 약하고 소외된 이들을 돌보는 마음을 우리에게 부어 주시고, 작은 자리에서부터 공의를 실천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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