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와 자비 사이에서

핵심 요약

요약1. 먼 이국에서 벌어진 범죄와 송환 사건은 우리에게 정의와 자비의 균형을 묻습니다.
요약2. 교회는 법과 절차를 존중하되, 인간의 존엄과 회복의 길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요약3. 개인의 선택과 공동체의 책임은 분리될 수 없으며 성경은 회개의 길을 제시합니다.
요약4. 실질적 대응은 예방 교육과 윤리적 성찰에서 시작됩니다.
요약5. 교회는 피해자와 가해자 모두를 위해 기도하며 실천적 돌봄을 준비해야 합니다.

1. 현실 앞에서 목회자가 묻는 질문

우리 시대에는 먼 나라에서 일어난 사건이 우리 공동체의 대화로 곧장 이어집니다. 해외에서 많은 일이 벌어졌고, 그 가운데에는 범죄와 처벌, 송환의 절차가 있었습니다. 우리는 뉴스의 사실관계에만 머물지 않고, 이 현실을 신앙의 눈으로 어떻게 볼 것인지 묻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정의와 자비는 결코 분리되지 않습니다. 교회는 법적 절차를 존중하되 인간의 존엄을 기억해야 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윤리의 문제를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교회의 목회적 책임은 범죄 사실을 옹호하거나 정치적 논쟁에 가담하는 것이 아니라, 진실 앞에서 회개와 회복의 길을 제시하는 데 있습니다. 이 질문은 단순한 이론적 논쟁이 아니라 실제 사람들의 삶과 가정의 파편에 닿습니다.

👉 적용 포인트: 뉴스를 보는 자리에서 먼저 기도하고, 사실과 감정의 경계를 분별합시다.

2. 성경이 말하는 공의와 자비

“(미가 6:8, 개역개정)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공의(公義)를 행하며 인애(仁愛)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성경은 공의와 자비를 함께 요구합니다. 공의는 잘못을 바로잡고 피해자를 보호하며 공동체의 안전을 지키려는 원리입니다. 그러나 자비는 죄인에게 회복의 가능성을 열어 주며 인간의 연약함을 인정합니다. 교회는 공의의 목소리를 내되 자비의 손길을 놓지 않아야 합니다. 목록으로 본다면: 1) 피해자 보호와 위로 2) 진상 규명과 법적 절차의 존중 3) 회개와 회복을 위한 영적 돌봄. 이 세 축을 잊지 않는 것이 성경적 반응입니다. 우리는 처벌과 화해, 두 가지가 어떻게 조화될 수 있는지 끊임없이 묻고 기도해야 합니다.

👉 적용 포인트: 성경적 관점에서 피해자 우선의 태도와 회복의 가능성을 함께 고민합시다.
Allegorical scene of travelers disembarking at dawn

3. 교회의 공적 책임과 목회적 실천

교회는 사회적 사건을 단순한 이슈로 소비하지 말아야 합니다. 공적 책임은 두 방향에서 옵니다. 하나는 사회 정의를 위해 목소리 내는 일이고, 다른 하나는 개인의 회복을 위해 손을 내미는 일입니다. 구체적으로는 교회 공동체 차원의 교육, 예방 사역, 그리고 귀환자나 구금된 이들의 가족을 위한 실질적 돌봄이 포함됩니다. 목록으로 정리하면: 1) 예방 교육 프로그램 운영 2) 피해자 상담 및 지원 3) 가정 회복을 위한 지속적 돌봄 4) 관계 당국과의 협력(법적 절차 존중). 교회는 공의의 편에 서면서도 회복의 길을 닦는 기관이 되어야 합니다. 이 과업을 위해 성도들이 실천 가능한 역할을 찾도록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

👉 적용 포인트: 우리 교회는 예방 교육과 가족 돌봄 프로그램을 점검하고 구체화합시다.

4. 개인과 가정의 신앙적 책임

이런 사건들은 결국 개인의 선택과 가정의 중요성을 일깨웁니다. 가정은 신앙의 첫 학교이며 가치관이 뿌리내리는 곳입니다. 부모와 보호자는 자녀에게 정직과 책임, 이웃에 대한 사랑을 가르쳐야 합니다. 또한 범죄에 연루된 이들을 바라볼 때 교회는 단호함과 연민을 함께 가져야 합니다. 목록으로 정리하면: 1) 가정 내 윤리 교육의 필요성 2) 청년층의 건전한 삶을 위한 멘토링 3) 잘못된 선택 뒤에 남는 상흔을 치유하는 공동체적 돌봄. 가정의 작은 결단들이 사회를 바꿀 씨앗입니다. 우리는 가정에서부터 정직과 약속의 가치를 회복시키는 일에 힘써야 합니다.

👉 적용 포인트: 가정 예배와 대화의 시간을 늘려 자녀들에게 삶의 기준을 세워 줍시다.
Cinematic transfer scene at a transit plaza

5. 행동의 방향: 회개와 공동체적 회복

사건의 구체적 양상은 다양하지만, 우리 신앙의 응답은 명확합니다. 첫째는 회개의 촉구입니다. 진정한 회개는 변화를 낳습니다. 둘째는 피해자 보호와 예의 있는 절차 준수입니다. 셋째는 공동체적 회복을 위한 실천입니다. 목록으로는: 1) 개인의 회개와 삶의 전환 2) 피해자 중심의 지원 3) 교회 차원의 재사회화 프로그램 마련 4) 공적 절차에 대한 기도와 지지. 우리는 송환의 뉴스 앞에서도 회개와 회복을 말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공동체가 서로를 품고 세우는 길, 그것이 바로 교회의 소명입니다. 작은 모임에서부터 시작해, 실천 가능한 돌봄과 상담, 재교육의 과정을 마련해 나갑시다.

👉 적용 포인트: 회개와 돌봄이 연결된 소그룹을 조직해 실제적 지원을 준비합시다.
주님, 먼 나라에서부터 우리에게 닿은 소식 앞에 무능해지지 않게 하시고, 공의와 자비를 온전히 실천하게 하소서. 고통당한 이들을 위로하시고 잘못한 이들에게는 회개의 빛을 비추사 새 삶을 열어 주옵소서. 우리 교회가 피해자를 보호하며 회복의 길을 닦는 도구가 되게 하시고, 가정과 공동체가 새로 세워지게 인도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ost a Comment

Previous Post Next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