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1. 오늘 설교는 공적 소식에서 출발하여 성경적 결혼의 의미를 묵상합니다.
요약2. 결혼은 단순한 사회적 행사가 아니라 하나님 앞의 언약임을 강조합니다.
요약3. 실제 삶에서의 사랑과 헌신, 상호 존중의 구체적 실천을 제안합니다.
요약4. 상실과 아픔을 겪은 이들에게 교회 공동체의 치유와 책임을 상기합니다.
요약5. 신혼과 가정 생활은 교회의 돌봄과 기도로 지탱되어야 합니다.
1. 오늘의 소식과 교회의 시선
최근 연예계에서 한 배우와 감독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공인으로서의 기쁨과 동시에 언론의 관심, 팬들의 축복과 우려가 섞이는 상황을 보며 우리도 질문하게 됩니다. 교회는 소식 그 자체를 음미하기보다 그 안에 담긴 더 큰 이야기를 읽어야 합니다. 즉, 결혼이라는 사건이 개인과 공동체에 어떤 의미를 주는지, 또 그 기쁨을 어떻게 성경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 공적 소식은 개인의 삶을 비춥니다.
- 교회는 도덕적 심판자가 아니라 기도로 섬기는 공동체입니다.
- 결혼은 대중적 화제이기 전에 영적 언약입니다.

2. 성경이 말하는 결혼의 본질
성경은 결혼을 하나님 앞의 언약으로 묘사합니다. 단순한 계약이나 동거가 아니라 창조 질서 가운데 세워진 '한 몸'의 관계입니다. 예수님과 사도들도 결혼을 존중하며 그 안에 담긴 헌신과 상호 책임을 강조했습니다. 결혼은 서로의 부족함을 덮고 성장하도록 돕는 영적 동행입니다. 결혼은 서로를 향한 끝없는 사랑의 연습장입니다.
- 결혼은 하나님 앞에서 이루어지는 약속입니다.
- 두 사람은 서로를 세워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야 합니다.
- 갈등은 피할 수 없지만 사랑으로 화해의 길을 찾아야 합니다.
3. 결혼의 실제적 요소: 사랑과 헌신
성경적 결혼은 감정만이 아니라 책임과 실천을 요구합니다. 사랑은 감정적 고양뿐 아니라 일상의 섬김으로 드러납니다. 헌신은 쉬운 길이 아닙니다. 일상 속에서 음식을 준비하고, 말다툼 후 먼저 손 내미는 작은 행동들이 쌓여 언약을 굳건히 합니다. 진정한 헌신은 매일의 선택입니다. 교회는 결혼 교육과 상담을 통해 이 실천을 돕고 격려해야 합니다.
- 사랑은 듣는 귀와 참는 마음에서 자랍니다.
- 헌신은 약속을 지키려는 구체적 행동으로 증명됩니다.
- 기도와 예배는 부부가 함께하는 영적 양식입니다.
4. 상실과 치유: 아픔을 안고 걷는 길
공적인 결혼 소식 뒤에는 개인의 아픔이 숨겨질 때가 있습니다. 어떤 이는 부모를 잃는 크고 작은 상실을 경험한 채로 새로운 출발을 맞습니다. 교회는 그런 상실을 외면하지 말고 함께 울며 치유의 길을 찾아야 합니다. 위로는 감정의 억압이 아니라 표현과 경청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공동체는 실질적 도움과 기도로 상처를 감싸야 합니다.
- 상실을 겪는 이는 공감의 말이 필요합니다.
- 치유는 시간이 필요하며 억지로 속히 마무리할 것이 아닙니다.
- 교회가 제공할 수 있는 것은 지속적인 기도와 동행입니다.
5. 교회 공동체의 역할과 실천 과제
결혼을 준비하는 이들과 함께하는 교회의 책임은 큽니다. 단지 행사 지원을 넘어서, 결혼의 신학적 이해와 실제적 역량을 길러주는 일에 힘써야 합니다. 예비 부부 교육, 후속 상담, 신혼부부를 위한 멘토링 등이 필요합니다. 또한 아이를 양육하는 과정에서 공동체의 지지와 지혜는 큰 힘이 됩니다. 교회는 사랑의 본을 보이며 서로를 돌보는 훈련장이 되어야 합니다. 이 자리에 모인 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작은 섬김들을 찾아 실천합시다.
- 예비부부 교육을 정기화합시다.
- 신혼·신앙 멘토를 연결해 주세요.
- 아픔을 겪는 가정에 지속적 돌봄을 제공합니다.
